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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 연령, 만 16세로 낮추는 방안 논의할 것"

이재정 "참정권 행사 자질 충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교육감선거 연령을 만 16세로 낮추는 방안을 정부, 관계기관과 논의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8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참정권 교육을 중심으로 한 민주시민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교육감은 "3·1운동부터 4·19 민주혁명, 촛불집회에 이르기까지 역사 흐름을 바꿔온 주체는 학생과 청소년이었다"며 "학생 유권자들은 민주시민으로서 참정권을 행사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교육청은 민주시민, 통일시민, 세계시민 교과서 3종 10권을 개발해 학교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며 "지역학생자치회,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정치교육과 참정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 도교육청 기본정책 방향을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로 정하고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에 구체적인 안을 만들고 하반기에는 실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례는 학교 현장에서의 교권침해로 교사들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교사들이 존중받고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이 교육감은 "교사가 자유롭게 교육활동을 하고 교육 가족 모두가 선생님을 지원할 때 아이들이 존중받는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라며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전반의 의견을 모아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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