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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고1 되어보기! 고교 1학년의 연간 경험 함께 해보자

새학기가 다가오고 있다. 고1이 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중학생때보다 힘들고 할 것이 많아진다고 들어서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야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미리 고1이 되어 고교 1학년의 연간 경험을 함께 해보자.

 

 

3월.
3월은 입학식이 있다. 첫날 학교에서 배부하는 학교생활 안내책자를 꼭 챙겨야한다. 안내 책자에 그 학교 학사력이 있는데 1년간의 연간 계획으로 언제 중간고사를 치르고 언제 기말고사를 치르는지부터 먼저 체크한 후에 각종 교내대회 일정도 꼭 추가로 점검 확인하자.

 

3월 4~5일쯤에 반회장선거가 있을 것이다. 반회장이나 부회장이 된다는 것은 리더십을 증명할 수 있는 이력이 되므로 회장이 되겠다고 선거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학급 임원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소견 발표 등 미리 전략을 짜두어야한다. 그리고 구구절절 긴 소견 발표를 하는 학생보다는 짧고 임팩있는 스피치를 하는 애들이 오히려 회장으로 선택될 확률이 높다. (특히, 남학교)

 

3월 둘째 주 수요일쯤 동아리를 선택해서 지원하게된다. 이때, 자기가 장차 대학에서 전공하고 싶은 것이 뚜렷하게 있는 학생들은 해당 전공과 잘 맞는 동아리를 선택할 것을 권한다. 영어영문학과를 가고 싶은 학생은 영어연구부나 영자신문 읽기부 등을, 경영학과나 경제학과에 관심있는 학생은 경제연구부 등을, 수학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은 수학연구부 등을 선택하면 유리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전공을 정하지 못한 경우에는 문과 성향의 학생은 시사토론반, 이과 성향의 학생은 수학이나 화학, 물리연구부에 드는 것이 무난하다.​

 

첫 모의고사가 3월 12일 목요일에 예정되어 있다. 고1은 인생 처음으로 풀 타임으로 아침부터 오후 늦게 까지 치르는 수능스타일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일단, 국,영,수부터 작년, 재작년 기출문제를 시간을 재고 풀어보고 가면 당황이 덜 될거다. 영어나 국어에서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시간 안배 신경 써야 한다.

 

4월.
4월 과학의 달엔 과학 관련 교내 대회가 많으니 관심 있는 학생들은 미리 생각해 두길 바란다.​

 

4월 마지막 주쯤, 드디어 고1 첫 내신인 1학기 중간고사가 있다. 여기서 잠깐! 중학교 때처럼 3주나 4주 정도 중간고사를 준비하면 될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섭섭한 등급을 받게 될 것이다. 방심하지 말고 고등학교 내신은 평소에도 계속 공부하다가 5주전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집중해서 공부해야 그나마 덜 섭섭한 점수를 받게 된다. 직접 경험해 보면 섭섭한 등급이 무슨 말인지 알게될것이다. 1등급을 기대했던 학생이 3등급을, 2등급 정도는 나올줄 알았던 학생이 4등급을 받는 일들이 워낙 많아서 그렇게 표현해 보았다.

 

5월.
5월, 행사도 많고 중간고사 후유증으로 마음이 잘 안잡히는 달이다. 학교에서 교내 대회 일정들이 많이 잡혀 있느니 자신에게 꼭 필요한 스펙이 되어 줄 대회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입상 실적을 쌓으시면 좋다. 학생이 아무 대회나 나가지 말고 선택과 집중을 해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6월.
고1들은 지역에 따라 6월 모의고사를 치르는 학교도 있고 불참하는 학교도 있다. 서울지역 고교들은 고1때, 6월 모의고사를 패스하지만 다른 지역 고교에서는 6월 4일 목요일에 모의고사 치르게 된다. 시험범위가 고등학교 과정이 들어가면서 어려워지기 시작하니 대비해야 한다. ​

 

 

7월.
7월 초쯤, 대부분의 고교에서는 1학기 기말고사를 치른다. 중간고사를 치르고 마음이 풀려 있는데 돌아서면 바로 기말고사가 또 있으니 1학기 기말고사가 엄청나게 부담이 된다고들 한다. 실제로 1학기 중간고사에서 실망스러운 점수를 받은 학생이 만회를 하고 싶어도 어느 새 다시 기말고사기간이 되니 오히려 중간고사 때보다 훨씬 준비를 덜하고 기말고사를 보게 되어 더욱 아쉬운 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자. 7월 초 기말고사는 5월부터 준비하셔야 후회를 줄일 수 있다.

 


8월.
7월말에서 8월 중순까지 4주 정도 짧은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다. 이때 포인트는 2학기 내신 준비이다. 2학기 때 배울 수학파트, 영어파트, 국어파트, 과학이나 사회파트에 대한 예습이 필요하다. 대충하는 예습이 아니라 학원이든, 인강이든, 과외든 제대로 확실하게 선행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한다. 9월 말이나 10월 초에 바로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르려면 준비시간이 그리 많지 않으니 방학은 내신 준비를 위한 기간이라 생각하는게 좋다.


9월.
9월 2일 수요일에 9월 모의고사를 치른다. 영어영역은 단어 수준이 고1수준보다 살짝 높게 출제되기도 하고, 국, 영, 수 난이도가 확 올라가니 반드시 기출문제를 시간 재고 풀어보는 연습을 한 후 모의고사를 치르기를 권한다.​

 

 

10월.
9월말에서 10월 초,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다. 이제 고등학교 내신은 어떻게 준비하면 된다는 감은 잡았는데 막상 실천이 잘 안되어서 역시 힘들게 마지막까지 쫓기면서 2학기 중간고사를 보게 된다. 제발 전 영역을 제대로 한 번이라도 꼼꼼하게 다 공부하고 시험봤으면 좋겠다는 소리가 나올만큼 해야 할 공부량은 많고 공부는 잘 진행이 안되는 어려움을 많이들 호소하는 시기이다.​

 

 

11월.
10월과 11월은 학교에서 학술제 혹은 축제도 하고 진로탐색 같은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많이 하게 된다. 또한 각종 교내 대회도 많이 잡혀 있으니 잘 살펴 보고 챙길 대회는 꼭 챙기길 바란다.​

11월 25일 수요일엔 11월 모의고사가 예정되어 있다.  전영역이 고1진도 거의 다를 포함하므로 난이도가 더 높게 느껴진다. 평소 내신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국영수 실력을 내실 있게 길러 왔다면 모의고사도 커버가 될 것이다.​

 

 

12월.
12월 초쯤, 2학기 기말 고사를 치른다. 1학년의 마지막 내신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 얻기를 바란다.​

 

 

12월 중순부터 겨울방학 전까지는 막바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해 독서활동이나 각종 비교과 활동의 자료를 제출하고 마감하는 타임이다. 자신의 활동이 기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확인하고 부족한 활동이 있다면 메꿀 수 있는 시기이니, 마지막까지 집중하길 바란다.

 

 

 

 

 


[출처] 평범엄마의 대학입시노하우와 알짜 교육정보 블로그  https://blog.naver.com/pwj6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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