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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인터뷰)

나를 인터뷰 하다.

  처음 시작한 중학교의 새 학년, 새 학기도 벌써 1학기의 끝자락에 다다라 있다. 새로운 친구들을 꿈꾸며 설레는 마음으로 반 배정표를 확인하던게 엊그제 같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서 수업의 반 이상이 온라인으로 진행이 됐고, 친구들과 친해질 틈도 없이 1학기가 허둥지둥 끝나버렸다.

 특히, 중학생 새내기들은 입학식도 없었고, 중학교의 첫 생활도 제대로 즐겨보지도 못해서 아쉬움이 크다. 중학생으로써의 첫 1학기를 마무리하며,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것에 대해서 기자(신다감) 스스로에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Q : "새학교에 입학하면서 가장 기대했던것이나 중학교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면?"

A : "아무래도 초등생에서 중등생이 되기때문에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 모두 기대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인 교복에 대한 로망이 컸던거 같아요.(웃음) 또 매 수업시간마다 바뀌는 선생님, 수업을 선택해서 듣는 이동수업등등 다 설레고 기대됐었어요." 

 

Q : "기대했던 만큼 아쉬움도 클텐데 여러 활동중에서 가장 아쉬운게 있다면?"

A : "저나 제 또래 친구들은 거의다 체육대회나 축제를 아쉬워 하더라구요. 반별로 패션을 맞추고 부스를 열고 이런것들은 처음이니까 많이 아쉬웠고 특히 자유학기제가 반 이상 일반 교과 수업으로 바뀌거나 사라진게 가장 속상했어요."

 

Q :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학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특색있는 활동을 뽑는다면?"

A : "처음으로 '진로' 라는 과목을 수업 받았는데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게 뭔지, 그리고 내 성향에 맞는 학교들은 뭐가 있는지 등 여러 활동을 하면서 제 꿈을 찾아가는게 새로웠어요."

 

Q : "얼마 가지 않은 학교에서도 친구들과의 추억이 있다면?"

A : "친구들과 어색하지만 조금은 친해졌을때 쯤, 운동장 옆의 학교 담에 그려진 벽화길을 걸으며 하교 하던게 기억이 나요. 어색하지만 두근거리던 감정이 참 풋풋했어요.(웃음)"

 

Q :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병원 등 많은곳에서 많은 사람이 노력하고 있는데, 그분들을 위해 응원의 한마디!!" 

A : "친구들과 못 놀러 나가고 선생님의 얼굴도 못 보는건 아쉽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료진 분들 , 이런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교육을 준비해주시는 선생님 등...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는걸 생각해서라도 아쉬워하는 마음보다는 감사한 마음을 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