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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칼럼

'결정장애'가 차별이라고? 「선량한 차별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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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결정장애’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마 대다수의 사람은 '결정장애라는 말을 써봤거나 적어도 들어봤을 것이다. 결정장애는 행동이나 태도를 정해야 할 때에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출처:표준어국어대사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뜻도 차별적이지 않은데, 왜 ‘결정장애’는 차별일까?

 그 이유는 ‘장애’라는 단어 때문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장애라는 말을 비하의 의미로 사용한다. 무언가에 ‘장애’를 붙이는 건 ‘부족함’ ‘열등함’을 의미하고, 그런 관념 속에서 ‘장애인’은 늘 부족하고 열등한 존재로 여겨진다.(선량한 차별주의자 中) 이러한 이유로 ‘결정장애’라는 단어는 차별적인 단어이다.

 잘 생각해보면 차별은 당하는 사람은 있는데 차별을 한다는 사람은 잘 찾아볼 수가 없다. 한마디로,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다. 일반적으로 자기가 차별을 한다고 나서는 사람은 없다. 모두 자기가 차별을 하지 않고 모두를 똑같이 대우하고 존중한다고 믿으면서 하루에 수 십번씩 차별을 하고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자기자신이 차별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독자들은 차별을 한다고 인지도 못하면서 차별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앞서 말한 ‘결정장애’, 외국인을 상대로 한 ‘한국인 다 되었네요’, 장애인에게 하는 ‘희망을 가지세요’ 등과 같이 이미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고있는 단어, 혹은 문장은 누군가에게는 차별일수도 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차별하는 내용을 담고있는 책이 바로 ‘선량한 차별주의자’이다. 총 3부로 차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을 한번씩은 읽어보고 차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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