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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NEWS

안양 1번가를 다녀오다!

안양 지하쇼핑몰의 현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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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엔 '안양'하면 가장 대표적이고 먼저 떠오르는 장소가 ‘안양 1번가’였다고 한다.

 안양에 살고있는 학생들은 친구들을 만날 때, 주로 범계역 주변에서 만나, 영화도 보고 맛집 탐방과 쇼핑도 한다. 부모 세대들의 말을 빌자면, 예전 안양 1번가가 지금의 명동처럼 쇼핑과 유행의 중심지였다고 한다.

 

  '안양 1번가'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이 곳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의 개통과 함께 안양역이 생기고,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발달하면서 안양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곳을 중심으로 안양역과 안양 여객 터미널이 위치함으로, 교통이 편리해지고, 유동인구가 많아졌다. 특히 젊은 취향의 캐쥬얼 스타일의 의류와 내셔널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유행의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또, 안양역 리모델링과 함께 롯데 백화점이 들어오면서 안양 1번가는 젊은 사람들을 중심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하지만 평촌 신도시가 생기자, 안양의 중심은 ‘안양 1번가’가 아닌 범계역과 평촌역 중심으로 차차 바뀌기 시작하였다. 범계역에 백화점이 크게 생기면서, 안양역과 연결되어 있던 롯데 백화점은 경쟁력을 잃게 되어 Z세대를 겨냥하여 엔터식스 안양점으로 간판을 바꾸게 되었다.

 

  안양 1번가 아래로는 긴 지하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다. 중앙시장에서부터 시작하여 안양역까지 연결된 이 지하상가에는 많은 가게들이 있다. 한 상인의 말을 들어보면, 예전에는 이 많은 가게의 대부분이 휴대폰 가게였다고 한다. 그래서 휴대폰 쇼핑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 발 디딜 틈이 없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 많았던 휴대폰 가게는 찾기 어려울 정도로 띄엄띄엄 남아있을 뿐, 대부분은 옷가게로 바뀌었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임대'라는 글귀가 붙은 빈 점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쇼핑을 하러 나온 사람들도 많이 사라져 헹한 기분마저 들었다.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과거의 안양 변화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 변화할 내일의 안양에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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