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이 무슨 날이었는지 기억하시나요?
그 날은 바로 장애인의 날이었다. 요즘 리는 여러가지 이슈들로 인해, 장애인 문제에 소홀히 하지 않았나 싶다!
이 책 「꿍따리 유랑단」은 영화로도 만들어 졌으며, 장애인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의 주된 내용은 유명했던 연예인 '강원래'씨가 사고로 장애를 입게 된다. 어느날 법무부에서 그에게 공연을 해달라고 해서, 그는 장애인들로 구성한 '꿍따리 유랑단'을 구성해 공연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주변의 방해도 있고 헤쳐나가기도 어려웠지만, 결국 공연을 멋지게 해낸다. 그렇게 그와 장애인들은 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을 쓴 작가 '고정욱'씨는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인한 1급 지체장애인이다. 하지만 '한국 장애인 연맹' 이사와 '새날 도서관' 관장으로 일하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가는 '까칠한 재석이', '가방 들어주는아이' 같이, 우리가 꼭 읽어볼만한 책들을 편찬했다.
우리는 앞으로 장애인 대해서 차별하지 않고, 그들과 동등하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