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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NEWS

인권을 알아가는 시간, 호계중학교의 '인권 위로 모여라'

 지난 10월 15일과 26일, 인권의 달을 맞아 호계중학교에서는 <인권 위로 모여라!>라는 행사가 열렸다. '호계리베로(안전동아리)'와 '학생자치회'의 공동 주최로, 1학년들을 중심으로 열린 행사다.

 


 인권은 모든 인간이 존엄하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권리다. 이 행사는, 인권의 중요성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알아보았는데, 인권  공감 쏘옥, 인권 스트라이크, 인권 빙고 포트리스, 3가지의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인권 공감 쏘옥'은 다양한 키워드가 붙여진 농구공을 던진 후, 관련 문제 하나를 맞추는 게임이었다, 

▲'인권 스트라이크'는 인권을 침해하는 말들이 붙여진 물병을 공을 던져 쓰러뜨리는 게임으로, 인권을 침해하는 말을 쓰러뜨려 없앤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인권 빙고 포트리스'는 인권 빙고판에 종이컵 대포를 사용해 공을 던지고, 그 칸에 해당하는 문제를 맞춰 1빙고를 만드는 게임이다.

 


  또한 학교를 올라오는 길에는 인권관련 인물에 대해 알 수 있는 현수막들이 걸려있었서, 여러 인물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이 행사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인권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 및 의견을 말했다.우리가 늘 말하지만, 잘 몰랐던 인권에 대해 더 많은 흥미를 가지게 되었던, 유익한 행사였다.

 

 

 

 



현대인의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책, 「옥상의 민들레 꽃」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우리 이웃들은 서로 담 너머로 음식을 건네며 정을 쌓았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아파트가 많아지고 담을 높이 쌓는 집이 늘어나면서, 우리는 주변의 이웃들과 한 층 두 층 마음의 담까지도 높이 쌓아가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책「옥상의 민들레꽃」의 주인공인 '나'는 궁전아파트에 사는 어린아이이다. 얼마 전, 궁전아파트에서는 할머니 두 분이 자살을 했다. 궁전아파트는 돈이 많은 사람이 사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아파트다. 그런데 이 곳에서 자살이 두 번이나 일어나자, 주민들은 대책을 의논하기 위해서 한자리에 모인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아파트 값이 떨어지지 않을까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하고,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는 잘 파악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 책은 1980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현대인의 물질만능주의와 인간적 가치의 경시 풍조를 비판하며, 그 속에서 인간적 가치 회복을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필자는 이 책에서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를 없어져 줬으면 하고 바랄 때 죽고 싶어진다'는 어린 아이의 말이 꽤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그 말에 공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서술자를 순수한 어린 아이로 설정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