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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의 문제, '디지털 치매'

 요즘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많은 나라가 IT시대로 들어가고 있다.

IT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디지털 치매'라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디지털 치매'란? 휴대폰과 컴퓨터 등의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과다한 정보습득으로 인해 건망증 증세가 심해지는 상태를 뜻하는 신조어다. '디지털 치매'는 질병이 아닌 일종의 건망증으로, 독일 뇌질환 연구자인 '만프레드 슈피처' 박사가 2013년에 처음 명명했다. '디지털 치매'에 걸리면,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저하되고, 각종 건망증 증상들을 보이게 되는데,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자신이 '디지털 치매'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외우고 있는 전화번호가 3개 이하이다(가족 제외) 

▶손으로 거의 글씨를 쓰지 않는다

▶만났던 사람을 처음 본 사람으로 착각한 적이 있다

▶전날 먹은 음식 메뉴가 생각이 안난다

▶같은 얘기를 또 한다는 지적을 받은 적 있다

▶애창곡인데 가사를 안보면 끝까지 못 부른다

▶내비게이션 없이 길을 못 찾는다

위의 7가지 문항에 4가지 이상 해당이 된다면, 디지털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한다.

 

 

 

 

 

 이런 디지털 치매는 위험하지만, 아래와 같은 예방만으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유산소 운동

▷암산

▷메모하는 습관

▷신문이나 독서

▷전화번호 직접 누르기

▷대화하기 등...

 

 

 

사회가발전 할수록 위험성이 커지는 '디지털 치매'. 알고 예방하면 피할 수 있다!

 

 

 

 

 



현대인의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책, 「옥상의 민들레 꽃」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우리 이웃들은 서로 담 너머로 음식을 건네며 정을 쌓았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아파트가 많아지고 담을 높이 쌓는 집이 늘어나면서, 우리는 주변의 이웃들과 한 층 두 층 마음의 담까지도 높이 쌓아가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책「옥상의 민들레꽃」의 주인공인 '나'는 궁전아파트에 사는 어린아이이다. 얼마 전, 궁전아파트에서는 할머니 두 분이 자살을 했다. 궁전아파트는 돈이 많은 사람이 사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아파트다. 그런데 이 곳에서 자살이 두 번이나 일어나자, 주민들은 대책을 의논하기 위해서 한자리에 모인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아파트 값이 떨어지지 않을까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하고,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는 잘 파악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 책은 1980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현대인의 물질만능주의와 인간적 가치의 경시 풍조를 비판하며, 그 속에서 인간적 가치 회복을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필자는 이 책에서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를 없어져 줬으면 하고 바랄 때 죽고 싶어진다'는 어린 아이의 말이 꽤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그 말에 공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서술자를 순수한 어린 아이로 설정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