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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칼럼

청소년 추천 도서

 책은 읽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다. 청소년들이 지금 꼭 읽어야 할 도서 3권을 추천해 본다.

 

◆ 『시간을 파는 상점』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는다면, 우리가 그 시간을 먼저 손에 쥐면 된다!' --- 책의 내용 중,

 김선영 작가의 책으로, 중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서 중 하나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지금’에 대한 이야기로, 청소년들에게  많은 위로를 주는 책이다. 지금 당신에게 위로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 『일부러 한 거짓말은 아니였어』

이 책은 평범한 10대라면 누구나 했을법한 거짓말이 어쩌다 큰 일로 번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박기복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책임'에 대해서 알려줌으로, 자신이 지금 행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제야 알겠어, 그 먼 시간을 건너 네 편지가 나한테 도착한 이유를... 너와 내가 사는 세계의 시간들이, 그 모든 순간이 모여 있는 힘껏 너와 나를 이어 주고 있었다는 걸.' --- 책의 내용 중,

이 책은 이꽃님 작가의 책으로, 2016년의 은유(주인공)와 1982의 은유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이야기다.

 

 이 밖에도 청소년 추천 도서는 많다. 한권 한권 읽음으로, 마음의 지식을 쌓아가길 바란다.



현대인의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책, 「옥상의 민들레 꽃」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우리 이웃들은 서로 담 너머로 음식을 건네며 정을 쌓았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아파트가 많아지고 담을 높이 쌓는 집이 늘어나면서, 우리는 주변의 이웃들과 한 층 두 층 마음의 담까지도 높이 쌓아가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책「옥상의 민들레꽃」의 주인공인 '나'는 궁전아파트에 사는 어린아이이다. 얼마 전, 궁전아파트에서는 할머니 두 분이 자살을 했다. 궁전아파트는 돈이 많은 사람이 사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아파트다. 그런데 이 곳에서 자살이 두 번이나 일어나자, 주민들은 대책을 의논하기 위해서 한자리에 모인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아파트 값이 떨어지지 않을까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하고,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는 잘 파악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 책은 1980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현대인의 물질만능주의와 인간적 가치의 경시 풍조를 비판하며, 그 속에서 인간적 가치 회복을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필자는 이 책에서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를 없어져 줬으면 하고 바랄 때 죽고 싶어진다'는 어린 아이의 말이 꽤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그 말에 공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서술자를 순수한 어린 아이로 설정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