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는 얼마나 인간과 비슷하게 대화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을 받으면, 많은 사람들은 '튜링 테스트'를 떠올릴 것이다. 그렇다면, '튜링 테스트'는 무엇일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튜링 테스트'는 기계가 인공지능을 갖추었는지를 판별하는 실험이다. 기계에게 질의·응답을 통해, 기계가 인간 수준의 지능이 있는지 가려내는 실험이다. 이 실험은 '컴퓨터의 아버지'라 불리는 영국의 수학자 '앨런 튜링'이 처음으로 소개한 개념이다. 튜링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질문자 1명, 응답자 1명, 응답기계 1개이 필요하다. 진행방식은 아래와 같다. <튜링테스트 방식> 1. 질문자를 응답자와 다른 공간에 분리한다. 질문자와 응답자는 글을 통해서만 소통한다. 2. 응답 기계에게는 인간을 흉내내어, 질문자를 속이라는 과제를 부여한다. 3. 응답자(인간)에게는 질문자의 질문에 대해서 정직하게 답하라는 과제를 부여한다. 4. 질문자에게는 인간과 기계의 응답을 듣고, 그들 중 누가 인간이고 기계인지 맞추라는 과제를 부여한다. 질문자는 인간과 기계 중, 더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 쪽을 인간이라 판단하면된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이 테스트를 통과한 기계가 있을까? 지금까지 테스트
지난 7월 8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경고가 다시 하나 둘 발생하고 있고, 이제는 재확산 국면으로 전환됐음을 의미하며, 국민 모두가 다시 경각심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하며, 코로나 재유행을 공식화 했다. 코로나가 재유행한 이유는 무었일까? ▲ 바이러스의 재활성화 : 인체 내에 들어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치료를 받고 수가 줄어들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코로나 치료 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체내에 남아있던 전파력 없는 비활성화 바이러스가 활성화된 경우다. ▲ 검사법의 한계 : 검체 채취 과정에서 검체가 부정확하게 채취되어, 음성으로 판정받은 경우다. 아직 치료가 완료되지 않은 환자가 음성으로 잘못 판정되어, 격리가 해제된 경우다. ▲ 바이러스의 재감염 :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가 완벽하게 끝났지만, 다시 재감염되는 경우다. 계속해서 우리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에 대해서 알아보자! 자기 자신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 절대로 남이 지켜주지 않는다. 방심하지 말고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지난 29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12~2시까지 <제9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 : 어게인 쿠주 랜드 with 할로윈>이 열렸다. 이 축제는 관 내 174개 동아리가 부스가 운영되었고, 공연은 39개 팀이 참가했다. 많은 학생들이 축제에 참가해 즐겼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만큼, 쓰레기 량도 어마어마 했다. 각 부스 마다 쓰레기 봉지가 주워졌지만, 쓰레기 통마다 쓰레기가 넘쳐 났다. 더군다나, 버려진 쓰레기통도 적어서, 분리없이 마구잡이로 버려졌다. 지나가던 시민은 "부스마다 일회용품을 많이 쓰는 것 같다"고 하며, 일회용품의 쓰레기 발생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번 축제를 거울삼아, 다음 축제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동아리 축제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당신은 '주린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는가? '주린이'는 '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신조어로, 주식투자 초보자를 말한다. '주린이'를 탈출하기 위해, 주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주식은 무엇일까? 주식은 기업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를 말하는데, 주식을 산다는 것은 기업의 자본 일부를 산다는 의미다. 주식은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으로 나눈다.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들은 자기 자본 300억 원 이상, 최근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의 회사들이다. 또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은 자기 자본 10~30억 원 이상의 회사들이다. 주식의 가격은 어떨까? 주식을 사고 팔 때는 종가, 기준가, 상한가, 하한가 등의 다양한 가격이 존재한다. △종가는 오늘 마지막 거래 가격을 말하고, 전일 종가는 전날 마지막 거래 가격을 말한다. △기준가는 오늘 거래의 기준이 되는 가격을 말하는데, 전일 종가와 오늘 기준가는 같다. △상한가는 기준가 기준으로, 오늘 오를 수 있는 최대 가격을 말하고, △하한가는 기준가 기준으로 오늘 떨어질 수 있는 최저 가격을 뜻한다. 주식장은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되는 걸까? 주식장은 주식을 사거나 팔수 있는 장소로, 평일 오전 9
지난번 집중 호우에 우라나라 곳곳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서울 동작구는 115년 만에 역대 최고치의 강우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번 폭우의 원인은 무엇일까? 기상청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비의 원료가 되는 수증기량이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지구의 상태가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예이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의 수명은 이미 45억년이 지났고, 앞으로 17억 5천만~32억 5천만년 정도가 남았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지구를 대신할 행성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구를 대신할 수 있는 행성은 '화성'이다. 화성은 오래전부터 제2의 지구라 불렸는데, 현재 태양계 행성 중 가장 지구와 비슷한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화성을 우리의 보금자리로 만들 구체적인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테라포밍'이다. '테라포밍' 이란?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을 개조해, 지구와 비슷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테라포밍 방법은 아래와 같다. △인공태양 :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팀은 화성 궤도에 반
매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과 그에 관련된 문제들을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기리기 위해서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그 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지정되었다. 김 할머니의 증언 이후, 다른 생존자들도 잇따라 피해 사실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인권문제로써 국제사회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날은 2017년 12월에 지정되어, 올해는 제 5회를 맞이했다. 이 전인, 2012년에는 제11차 아시아 연대 회의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International Memorial Day for Comfort Women)'로 지정되기도 했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202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이 기념식은 여성가족부 유튜브와 KTV국방송을 통해서 방영됐다. 202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홈페이지(www.theday814.com)에 방문하면, 다양한 영상과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행사 정보와, 1932년부터 해방까지의…
7월이 되면서 30℃가 넘어가는 날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기상청의 통계에 따르면, 1980년의 최고 기온은 약 32℃, 2018년의 최고 기온은 39.6℃으로, 약 40년만에 무려 7.6℃나 증가했다고 한다. 이렇게 지구의 온도가 평균 이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지구 온난화(地球 溫暖化 / Global Warming)'이라고 부른다. 지구온난화는 왜 일어나는 것이며, 지구온난화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지구온난화의 원인은 온실가스 양의 증가다. 지구 대기에는 ‘온실 가스’ 라고 불리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등의 기체들이, 가시광선은 통과시키고 지면에서 복사된 적외선의 복사열을 흡수해서 지구의 온도를 적당히 유지시킨다. 그런데, 이 온실가스의 양이 필요 이상으로 증가해, 지구를 뜨겁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냉장고에 적당량의 음식물을 채워야 한다. 냉장고는 매달 전기세의 10~15%를 차지하는데, 음식물로 가득 채워진 냉장고는 전력 소비량이 더 증가한다. 전기에너지는 주로 석탄가스나 석유로 생성되는데, 석탄가스와 석유는 온실가스의 양을 증가시키는 주범이다. 또,
6월의 많은 날들 중, 가장 중요한 6월 6일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국가 기념일인 '현충일'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 날의 의미를 잘 모르고 있다. 현충일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왜 6월 6일인지 알아보자! 현충일은 6월의 첫 번째 국경일로, 민족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념하자는 뜻으로 생겨난 기념일이다. 이 날은 6.25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해,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모든 이들을 기리기 위한 날이다. 1956년 4월 19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과 ‘현충 기념일에 관한 건’ 에 의해서 ‘현충기념일’으로 지정되었다가, 1970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공포하며, 공휴일로 정해졌다. 이후 1975년 공식적으로 ‘현충일’로 이름이 바뀐 후,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그렇다면, 현충일은 왜 6월 6일이 된 걸까? 이것은 계절의 구분을 하기 위해 만든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芒種)'과 관련있다. '망종'은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날로 농사를 짓기에 가장 좋은 날 중 하나였다. 그래서 나라를 구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일이 이 날에 진행되었고, 1956년의 망종이 양력 6월 6일
다양한 이유로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한 번쯤 먹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시기 두통이나 발열로 인해 약을 많이 찾았다. 그러나 이렇게 구매한 약은 다 먹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지나면, 버려야하는 상황이 발생 한다. 이 때 먹던 약을 어디에? 어떻게 버려야 할까? 먼저 약은 일반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버리거나, 하수도로 흘려보내면 안된다. 항생물질 등의 약성분이 땅에 묻히거나 하천으로 흘러들어가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생태계 교란과 기형을 일으킬 수도 있다. 약은 종류에 상관없이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보건진료소) 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물약은 하나의 용기에 모아서, 새지않도록 뚜껑을 잘 잠그어 폐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가루약은 가루약끼리 한곳에 모아 담아서 버려야 한다. △이 때,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님으로,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환경을 위해, 조금 번거롭더라도 남은 약은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는 습관을 가져보자!
매년 11월 3일은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이다. 그런데, 이 날이 정확히 무슨 날인지 친구들은 알고 있을까? 이 날은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킴으로, 학생들에게 자율 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키는 날이다. 6·25라는 비극을 맞은 우리 민족은, 1953년 10월 20일 제16차 임시국회에서 젊은 학도들이 민족적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국회발의로 1929년 일제에 항거한 광주학생운동일인 11월 3일을 ‘학생의 날’로 지정했다. 정부는 매년 이 날을 기념하여 왔으나, 1973년 3월 30일 「각종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서 폐지되었다. 1984년 9월 22일, 국가기념일로서 다시 부활되었고, 2006년 2월 9일 '학생독립운동 기념일'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일제식민지 정책에 항거한 날을 기념하여 제정된 이 날은, 우리 청년들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해야 할 일을 상기시켜주는 뜻 깊은 날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학생 신분인 우리가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에 관심을 가지고 기념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오는 11월 11일을 '빼빼로 데이'라고 알고있는 친구들도 많다. 하지만, 11월 11일은 '지체장애인의 날'이다. 이 날이 무슨 날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지체장애인의 날'은 국가에서 정한 '장애인의 날'과는 별개로, <사단법인 지체장애인 협회>가 제정한 날로, 2001년부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일개 사단법인이 제정한 날이 과연 중요할까?"라고 말하지만, 왜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정했는지 알게 된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11월 11일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만 구성되어 있다. 지체장애인들이 자신의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더불어 스스로를 첫 번째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고 한다. 보건복지부 자료(시·도 장애인 등록현황)에 따르면, 2012년 기준 한국의 장애인 수는 251만 여명으로, 그중 132만여 명이 지체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장애인 인구 중 52.6%가 지체장애인) 이는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수의 2.6%에 달할 정도로 적지 않은 숫자다. 우리 주위 사람들 백 명 중, 두 세 명이 지체장애를 겪고 있고, 그들은 우
2019년 12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현하고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사람들은 약 2년간 일상생활이 통제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코로나19 종식이 미지수가 되면서, 우리 정부는 코로나의 중증을 줄이고, 감기와 같이 사람들과 함께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With COVID-19)란?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현재의 방역 방법이 아닌, 백신접종과 치료제 개발로 중증환자를 줄이면서 코로나와 같이 생활하는 것이다. 이 '위드 코로나'정책이 시행되면,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됨으로 바이러스 확산 이전처럼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동안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웠던 자영업자, 항공사 들의 매출도 회복될 수 있다. 올 1분기 저가항공사들이 약 2,300억 원의 적자를 냈지만, 위드코로나 정책이 실행된다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현재 거리두기 정책은 확진자 수에 기준하여, 4단계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현재(2021년 10월 18일) 우리가 살고있는 수도권은 4단계로, 접종자 포함 8명까지 다중이
최근들어, 우리 주변에 '투명방음벽'이 많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투명방음벽이란? 고속도로나 거리의 소음을 막기 위한 벽을 말한다. 투명방음벽은 차도의 소음이 잘 들리지 않음으로, 효율성이 좋다. 건축적인 면에서도 가장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이라고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이 투명방음벽은 새들에게는 큰 위험요소가 된다. 새들이 하늘을 날아다닐 때, 방음벽이 너무 투명해 그대로 부딪쳐서, 다치거나 심하면 죽기도 한다.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이렇게 투명창 충돌로 인해 죽는 새가 하루에 약 2만 마리라고 한다. 이런 사태를 '버드킬(bird kill)'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버드킬을 막을 수는 없을까?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리기, 줄걸기, 붙이기, 그물망이다. △그리기 : 투명 방음벽 위에, 가로 10cm, 세로 5cm 간격의 8mm이상의 점을 그린다. △줄걸기 : 6mm이상 굵기의 줄을 10cm간격으로 단다. △붙이기 : 5X10규칙의 스티커를 붙인다. △그물망 : 유리창과 5cm이상 떨어진 곳에 그물망을 설치한다. 외 이외에도 우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많은 사람들에게 '버드킬'을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아
다가오는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독도는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었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칙령 제41호로, 독도를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독도는 역사학적, 자원학적, 지리학적, 관광학적, 세계학적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하다. 그 중 독도에는 어떠한 생물과 자원이있는지 알아보자! ▲ 먼저 독도에는 우리나라의 갈매기들 중, 유일한 텃새인 괭이갈매기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종류의 조류들이 살고 있고, 많은 철새들도 들르는 곳이다. 독도는 철새들의 이동경로 상, 쉬어가기 좋은 섬이다. ▲ 독도는 난류와 한류의 경계에 있어서, 난류성 어족과 한류성 어족이 많이 모인다. ▲ 독도의 자원 중에는 '해양심층수'와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가 있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에 있는 층으로 수온이 항상 2℃ 이하를 유지한다. 이 해양심층수는 차가운 수온과 깊은 수심으로, 오염물질과 유기물의 번식이 없어서 매우 깨끗하고 영양염류가 풍부하다.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는 불타는 얼음이라고 불리는데, 독도 주변의 바다에 약 6억톤 정도가 매장되어 있다고 한다. 이렇게 독도엔 소중한 생물자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 는 대규모 어업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바다를 사랑한 다큐멘터리 감독 '알리'는, 바다에 나갔을 때 마주하던 진실들로 이번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감독은 먼저 일본 '다이지'에서 금지된 고래잡이가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촬영을 위해서 그 곳에 도착하지만, 현지 경찰은 알리 일행의 모든 행동을 감시하며 촬영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했다. 그들의 감시망을 피해 밖으로 나오니, 먼저 돌고래를 죽이는 어부들을 목격 할 수 있었다. 조사해 보니, 일본은 멸종위기 종인 참다랑어의 남획을 덮으려고 돌고래들을 학살해 온 것이었다. 또, 상어의 지느러미를 잘라 중국으로 판 후, 지느러미가 잘린 상어를 그대로 바닷에 버리는 일명 '샤크피닝'도 이루어지고 있었다. 상어는 바닷 속 최상위 포식자인데, 상어를 남획하면 그 밑의 어종 개체수가 늘면서 맨 아래 어종까지 그 영향을 끼친다. 이 상어의 지느러미는 중국의 일품 요리중 하나인 '상어 지느러미 수프'에 이용되고 있는데, 이는 사치성의 대표 요리이지만, 영양가가 없는 요리이기도 하다. 알리의 일행들은 이 현장들을 취재하려고 하였으나, 상어 지느러미가 판매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