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안중학교 1학년 '심하윤'입니다. '가르친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는 먼저(先) 살아온(生) 인생의 경험으로, 후세들을 가르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의 저는, 제 경험을 누군가에게 나누어주고 공유하는 것이 매우 행복합니다. 또 초등학교 아이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장래희망이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 꿈을 살현하기 위해서, 현재 저는 이화여대 교육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교사로써 갖추어야 할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저의 취미는 '그림 그리기'입니다. 그림 그리기가 너무 좋아서, 한때는 진로를 미술 쪽으로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내가 정말 이 일을 하게 되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게 된 이유로 취미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지만, 현재 부모님의 반대로 키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꼭 분양받아서 키워보려고 합니다. 이상, '심하윤'에 대한 자기소개를 간단히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기계는 얼마나 인간과 비슷하게 대화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을 받으면, 많은 사람들은 '튜링 테스트'를 떠올릴 것이다. 그렇다면, '튜링 테스트'는 무엇일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튜링 테스트'는 기계가 인공지능을 갖추었는지를 판별하는 실험이다. 기계에게 질의·응답을 통해, 기계가 인간 수준의 지능이 있는지 가려내는 실험이다. 이 실험은 '컴퓨터의 아버지'라 불리는 영국의 수학자 '앨런 튜링'이 처음으로 소개한 개념이다. 튜링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질문자 1명, 응답자 1명, 응답기계 1개이 필요하다. 진행방식은 아래와 같다. <튜링테스트 방식> 1. 질문자를 응답자와 다른 공간에 분리한다. 질문자와 응답자는 글을 통해서만 소통한다. 2. 응답 기계에게는 인간을 흉내내어, 질문자를 속이라는 과제를 부여한다. 3. 응답자(인간)에게는 질문자의 질문에 대해서 정직하게 답하라는 과제를 부여한다. 4. 질문자에게는 인간과 기계의 응답을 듣고, 그들 중 누가 인간이고 기계인지 맞추라는 과제를 부여한다. 질문자는 인간과 기계 중, 더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 쪽을 인간이라 판단하면된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이 테스트를 통과한 기계가 있을까? 지금까지 테스트
지난 7월 8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경고가 다시 하나 둘 발생하고 있고, 이제는 재확산 국면으로 전환됐음을 의미하며, 국민 모두가 다시 경각심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하며, 코로나 재유행을 공식화 했다. 코로나가 재유행한 이유는 무었일까? ▲ 바이러스의 재활성화 : 인체 내에 들어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치료를 받고 수가 줄어들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코로나 치료 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체내에 남아있던 전파력 없는 비활성화 바이러스가 활성화된 경우다. ▲ 검사법의 한계 : 검체 채취 과정에서 검체가 부정확하게 채취되어, 음성으로 판정받은 경우다. 아직 치료가 완료되지 않은 환자가 음성으로 잘못 판정되어, 격리가 해제된 경우다. ▲ 바이러스의 재감염 :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가 완벽하게 끝났지만, 다시 재감염되는 경우다. 계속해서 우리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에 대해서 알아보자! 자기 자신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 절대로 남이 지켜주지 않는다. 방심하지 말고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지난 29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12~2시까지 <제9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 : 어게인 쿠주 랜드 with 할로윈>이 열렸다. 이 축제는 관 내 174개 동아리가 부스가 운영되었고, 공연은 39개 팀이 참가했다. 많은 학생들이 축제에 참가해 즐겼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만큼, 쓰레기 량도 어마어마 했다. 각 부스 마다 쓰레기 봉지가 주워졌지만, 쓰레기 통마다 쓰레기가 넘쳐 났다. 더군다나, 버려진 쓰레기통도 적어서, 분리없이 마구잡이로 버려졌다. 지나가던 시민은 "부스마다 일회용품을 많이 쓰는 것 같다"고 하며, 일회용품의 쓰레기 발생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번 축제를 거울삼아, 다음 축제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동아리 축제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생각과 감정이 당신의 인생을 창조합니다." 이 말은 책「시크릿」 속, 한 구절이다. 이 책에는 돈, 건강, 인간관계 등... 인생의 모든 면에서 비밀을 활용하는 방법이 담겨져 있다. 여기서 '비밀'이란? 끌어당김의 법칙, 즉 내가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고 믿는 것이다. 지금부터 돈과 건강의 비밀, 그리고 그 비밀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돈의 비밀 중 하나는, 풍요를 끌어당기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돈이 충분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생각으로 돈이 오지 못하게 막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돈이 필요할 때는 필요하다는 감정이 강력하기 때문에,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돈이 필요한 상황을 더 끌어당기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풍요를 끌어당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금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기쁨과 행복의 감정을 우주로 전송하면,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줄 온갖 일들이 당신에게 온다. 이것이 바로, 돈의 비밀이다. 건강의 비밀 역시 돈의 비밀과 같다. 한마디로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좋은 결과를 끌어당긴다는 것이다. 한 예로, 노화에 관한 믿음 역시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노화된다는 생각을 지워버리고, 다음 생일 자신에게 "
당신은 '주린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는가? '주린이'는 '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신조어로, 주식투자 초보자를 말한다. '주린이'를 탈출하기 위해, 주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주식은 무엇일까? 주식은 기업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를 말하는데, 주식을 산다는 것은 기업의 자본 일부를 산다는 의미다. 주식은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으로 나눈다.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들은 자기 자본 300억 원 이상, 최근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의 회사들이다. 또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은 자기 자본 10~30억 원 이상의 회사들이다. 주식의 가격은 어떨까? 주식을 사고 팔 때는 종가, 기준가, 상한가, 하한가 등의 다양한 가격이 존재한다. △종가는 오늘 마지막 거래 가격을 말하고, 전일 종가는 전날 마지막 거래 가격을 말한다. △기준가는 오늘 거래의 기준이 되는 가격을 말하는데, 전일 종가와 오늘 기준가는 같다. △상한가는 기준가 기준으로, 오늘 오를 수 있는 최대 가격을 말하고, △하한가는 기준가 기준으로 오늘 떨어질 수 있는 최저 가격을 뜻한다. 주식장은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되는 걸까? 주식장은 주식을 사거나 팔수 있는 장소로, 평일 오전 9
'디오게네스'는 그리스의 철학자이다. 그는 인간의 당연한 욕망을 숨기지 않고 살기로 유명하다. 그는 "철학은 말이 아니라, 행함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명성과 외모에 상관하지 말라는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개처럼 사는 삶을 살았다고 한다. 왜 개냐는 말에 그는 "내게 뭔가를 주는 자에게는 꼬리를 치며 반기고, 아무것도 주지 않는 자에게는 시끄럽게 짖어대고, 내게 나쁜 짓을 하는 자는 물어버리기 때문이지." 라고 말했다. 그에게는 재미있는 일화가 많다. 그 중 몇 가지를 살펴보자! 1. 알렉산드로스 대왕과의 대화 디오게네스의 명성을 들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그를 찾아갔다. 디오게네스는 개처럼 사는 삶을 실하고 있는 중이라 길가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알렉산드로스 : "짐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이요." ▷디오게네스 : "나는 디오게네스 개요." ▷알렉산드로스 : "당신은 내가 무섭지 않소?" ▷디오게네스 : "당신은 좋은 것이요? 나쁜 것이요?" ▷알렉산드로스 : "좋은 것이지". ▷디오게네스 : "누가 좋은 것을 무서워하겠소?" ▷알렉산드로스 : "바라는 것 한 가지를 말하시오." ▷디오게네스 : "햇빛을 가리지 말고 비켜주시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지난번 집중 호우에 우라나라 곳곳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서울 동작구는 115년 만에 역대 최고치의 강우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번 폭우의 원인은 무엇일까? 기상청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비의 원료가 되는 수증기량이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지구의 상태가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예이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의 수명은 이미 45억년이 지났고, 앞으로 17억 5천만~32억 5천만년 정도가 남았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지구를 대신할 행성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구를 대신할 수 있는 행성은 '화성'이다. 화성은 오래전부터 제2의 지구라 불렸는데, 현재 태양계 행성 중 가장 지구와 비슷한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화성을 우리의 보금자리로 만들 구체적인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테라포밍'이다. '테라포밍' 이란?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을 개조해, 지구와 비슷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테라포밍 방법은 아래와 같다. △인공태양 :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팀은 화성 궤도에 반
요즘 청소년들에게 꿈을 물으면, 대답하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명확하게 자신의 꿈을 가진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직 꿈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아직은 미래가 막막한 청소년들에게 책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을 소개한다. 이 책은 2020년 일본에서 출판된, 「왜 우리는 일하는가? 네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생각해봤으면 하는 소중한 것」이란 책을 번역한 것이다. 저자는 '학연플러스 편집부'다. 책 내용은, 사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는, 그래서 자기의 미래가 불안해서 잠도 잘 못자는 중학생이 시골의 공립중학교에 전학을 가면서 시작한다. 그곳에서 직장체험 수업을 하며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고 성장해가는 내용이다. '인생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는 것을 깨닫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 용기와 응원도 해준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필자는 필자의 미래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매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과 그에 관련된 문제들을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기리기 위해서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그 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지정되었다. 김 할머니의 증언 이후, 다른 생존자들도 잇따라 피해 사실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인권문제로써 국제사회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날은 2017년 12월에 지정되어, 올해는 제 5회를 맞이했다. 이 전인, 2012년에는 제11차 아시아 연대 회의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International Memorial Day for Comfort Women)'로 지정되기도 했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202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이 기념식은 여성가족부 유튜브와 KTV국방송을 통해서 방영됐다. 202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홈페이지(www.theday814.com)에 방문하면, 다양한 영상과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행사 정보와, 1932년부터 해방까지의…
만약 당신에게 무관심한 아빠를 보면 어떨 것 같은가? 보통은 외롭고, 속상한 감정을 느낄 것이다. 이 힘든 고통을 책「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의 주인공 '은유'가 겪고 있다. 이 책은 2016년의 '은유'와 1982년의 '은유'가 서로의 문제들을 공유하고 도와가며 해결해 가는 이야기다. 현재의 은유는 어렸을 때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와 살고 있다. 은유는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궁금해했지만, 아빠는 알려주지 않는다. 또한, 아빠는 은유에게 무관심하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는 은유에게 갑자기 편지를 쓰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데, 그 편지는 과거의 은유에게 전달된다. 또 과거의 은유가 편지를 쓰면, 현재의 은유에게 전달된다. 이렇게 두 명의 은유는 서로 편지를 주고 받게 된다. 과거의 은유는 부모님과 언니와 살고 있다. 언니는 공부를 잘하는 반면, 은유는 공부를 못한다. 그래서 은유는 언니와 항상 비교당한다. 은유는 그런 비교를 힘들어 하며, 부모님과 사이가 멀어진다. 현재의 은유는 과거의 은유에게 과거에서 아빠를 찾아달라고 한다. 과거의 은유는 아빠를 찾아서 미행하며 관찰했다. 아빠의 과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우리 이웃들은 서로 담 너머로 음식을 건네며 정을 쌓았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아파트가 많아지고 담을 높이 쌓는 집이 늘어나면서, 우리는 주변의 이웃들과 한 층 두 층 마음의 담까지도 높이 쌓아가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책「옥상의 민들레꽃」의 주인공인 '나'는 궁전아파트에 사는 어린아이이다. 얼마 전, 궁전아파트에서는 할머니 두 분이 자살을 했다. 궁전아파트는 돈이 많은 사람이 사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아파트다. 그런데 이 곳에서 자살이 두 번이나 일어나자, 주민들은 대책을 의논하기 위해서 한자리에 모인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아파트 값이 떨어지지 않을까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하고,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는 잘 파악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 책은 1980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현대인의 물질만능주의와 인간적 가치의 경시 풍조를 비판하며, 그 속에서 인간적 가치 회복을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필자는 이 책에서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를 없어져 줬으면 하고 바랄 때 죽고 싶어진다'는 어린 아이의 말이 꽤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그 말에 공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서술자를 순수한 어린 아이로 설정함으
7월이 되면서 30℃가 넘어가는 날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기상청의 통계에 따르면, 1980년의 최고 기온은 약 32℃, 2018년의 최고 기온은 39.6℃으로, 약 40년만에 무려 7.6℃나 증가했다고 한다. 이렇게 지구의 온도가 평균 이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지구 온난화(地球 溫暖化 / Global Warming)'이라고 부른다. 지구온난화는 왜 일어나는 것이며, 지구온난화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지구온난화의 원인은 온실가스 양의 증가다. 지구 대기에는 ‘온실 가스’ 라고 불리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등의 기체들이, 가시광선은 통과시키고 지면에서 복사된 적외선의 복사열을 흡수해서 지구의 온도를 적당히 유지시킨다. 그런데, 이 온실가스의 양이 필요 이상으로 증가해, 지구를 뜨겁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냉장고에 적당량의 음식물을 채워야 한다. 냉장고는 매달 전기세의 10~15%를 차지하는데, 음식물로 가득 채워진 냉장고는 전력 소비량이 더 증가한다. 전기에너지는 주로 석탄가스나 석유로 생성되는데, 석탄가스와 석유는 온실가스의 양을 증가시키는 주범이다. 또,
6월의 많은 날들 중, 가장 중요한 6월 6일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국가 기념일인 '현충일'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 날의 의미를 잘 모르고 있다. 현충일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왜 6월 6일인지 알아보자! 현충일은 6월의 첫 번째 국경일로, 민족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념하자는 뜻으로 생겨난 기념일이다. 이 날은 6.25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해,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모든 이들을 기리기 위한 날이다. 1956년 4월 19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과 ‘현충 기념일에 관한 건’ 에 의해서 ‘현충기념일’으로 지정되었다가, 1970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공포하며, 공휴일로 정해졌다. 이후 1975년 공식적으로 ‘현충일’로 이름이 바뀐 후,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그렇다면, 현충일은 왜 6월 6일이 된 걸까? 이것은 계절의 구분을 하기 위해 만든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芒種)'과 관련있다. '망종'은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날로 농사를 짓기에 가장 좋은 날 중 하나였다. 그래서 나라를 구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일이 이 날에 진행되었고, 1956년의 망종이 양력 6월 6일
책은 읽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다. 청소년들이 지금 꼭 읽어야 할 도서 3권을 추천해 본다. ◆ 『시간을 파는 상점』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는다면, 우리가 그 시간을 먼저 손에 쥐면 된다!' --- 책의 내용 중, 김선영 작가의 책으로, 중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서 중 하나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지금’에 대한 이야기로, 청소년들에게 많은 위로를 주는 책이다. 지금 당신에게 위로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 『일부러 한 거짓말은 아니였어』 이 책은 평범한 10대라면 누구나 했을법한 거짓말이 어쩌다 큰 일로 번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박기복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책임'에 대해서 알려줌으로, 자신이 지금 행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제야 알겠어, 그 먼 시간을 건너 네 편지가 나한테 도착한 이유를... 너와 내가 사는 세계의 시간들이, 그 모든 순간이 모여 있는 힘껏 너와 나를 이어 주고 있었다는 걸.' --- 책의 내용 중, 이 책은 이꽃님 작가의 책으로, 2016년의 은유(주인공)와 1982의 은유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서로의 이야